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인이 많이 가는 코타키나발루 VS 말라카, 어디가 더 좋을까?

by infospace5328 2025. 3. 13.
반응형

코타키나발루 & 말라카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중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말라카(Melaka)는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이 돋보이는 곳이고, 말라카는 유서 깊은 문화와 역사적 건축물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여행지를 특징, 교통, 음식, 숙소, 액티비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여행지 특징 비교

코타키나발루는 자연과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동남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탄중아루 해변과 깨끗한 바다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마누칸 섬이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또한, 보르네오 섬의 울창한 숲 속에서 트레킹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코타키나발루는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되는 곳입니다.

반면,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에는 스타다이스 광장(Stadthuys Square)과 같은 유럽풍 건축물이 많고,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식민지 시대 유적도 남아 있습니다. 또, 야시장과 골목골목의 카페에서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2️⃣ 교통수단 비교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약 5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나 그랩(Grab) 앱을 이용해 시내까지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말라카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쿠알라룸푸르를 거쳐야 합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말라카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면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말라카 시내는 도보로 여행하기에 적합하지만, 그랩(Grab) 택시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대표 음식 비교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사바 락사(Sabah Laksa)가 있으며,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국물에 쌀국수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BBQ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며, 갓 잡은 해산물을 숯불에 구워 먹는 이칸 바카르(Ikan Bakar)도 인기 메뉴입니다.

말라카는 독특한 퓨전 음식이 많습니다. 포르투갈과 중국, 말레이 전통 요리가 혼합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치킨 라이스볼(Chicken Rice Ball)은 일반적인 치킨 라이스와 달리 밥이 동그란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코코넛 밀크와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말라카 락사(Melaka Laksa)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 코타키나발루 추천 식당

  • Yee Fung Laksa - 사바 락사 맛집
  • Welcome Seafood -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해산물 맛집

🍽️ 말라카 추천 식당

  • Chung Wah Chicken Rice Ball - 치킨 라이스볼 명가
  • Jonker 88 - 말라카 락사 전문점

4️⃣ 숙소 비교

코타키나발루는 고급 리조트가 많아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Shangri-La Tanjung Aru) 같은 해변 리조트는 멋진 오션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도 많아 예산에 맞춰 숙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말라카는 역사적인 건물을 개조한 부티크 호텔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더 마제스틱 말라카(The Majestic Malacca)는 유서 깊은 건물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텔입니다. 또한, 시내 중심에 저렴한 숙소가 많아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곳입니다.


5️⃣ 주요 액티비티 비교

코타키나발루에서는 해양 스포츠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로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이 있으며, 투명한 바닷속에서 열대어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 투어를 통해 마누칸 섬이나 가야 섬에서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선셋 크루즈를 타고 바다 위에서 장관을 이루는 석양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경험입니다.

말라카에서는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로는 말라카 리버 크루즈가 있으며, 강을 따라 흐르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존커 스트리트(Jonker Street) 야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유럽풍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올드타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결론: 코타키나발루 vs 말라카,  선택해야 할까?

✔️ 코타키나발루는 이런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 ✅ 바다와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 해양 액티비티(스노클링, 다이빙)를 좋아하는 분
  • ✅ 허니문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

✔️ 말라카는 이런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 ✅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분
  • ✅ 도보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 ✅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1~2일 정도 짧게 여행하고 싶은 분

어떤 여행지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