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전국에는 수많은 봄꽃 명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연과 예술, 꽃이 어우러진 최고의 장소는 단연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이 정원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다양한 꽃이 정원을 수놓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1.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 라인업
① 튤립정원
- 3월 말부터 형형색색 튤립이 정원을 가득 채웁니다.
- 수만 송이의 튤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② 유채꽃밭
- 정원 곳곳에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며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해줍니다.
- 이 구역은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산책 코스예요.
③ 철쭉·수선화·팬지 등 봄꽃 향연
-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매번 다른 감동을 줍니다.
- 꽃 이름 모르는 분도 걱정 없어요! 안내 팻말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 2. 포토 스팟 & 볼거리
① 호수 위 국제정원관
-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정원을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어요.
- 네덜란드 풍차 앞에서 찍는 사진은 ‘봄맞이 감성샷’ 완성!
② 드넓은 잔디밭과 나무데크길
- 햇살 좋은 날 돗자리 깔고 피크닉하기 딱 좋습니다.
- 나무데크 산책길은 순천만 갈대밭까지 이어져 힐링 그 자체.
③ 순천만 습지 연계 여행
- 국가정원과 연결된 순천만 습지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
- 갈대숲, 탐방로, 전망대까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유
🚗 3. 여행 꿀팁 & 운영 정보
-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 입장료: 성인 8,000원 / 청소년·어린이 할인 가능
- 주차정보: 대형 주차장 보유, 주말엔 오전 방문 권장
- 근처 맛집: 순천만꼬막정식, 벌교꼬막비빔밥 추천
대중교통 이용 시
KTX·SRT
- 도착역: 순천역
- 서울 ↔ 순천: 약 2시간 30분 소요
- 부산 ↔ 순천: 약 2시간
순천역 → 국가정원 이동
교통수단 | 방법 | 소요시간 |
---|---|---|
시내버스 | 68번, 100번, 777번 등 탑승 → '국가정원 정문' 하차 | 약 15~20분 |
택시 | 순천역 탑승 → 정문까지 약 6km 거리 | 약 10분 / 8,000원 내외 |
고속·시외버스 이용 시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도착 → 국가정원 이동
- 시내버스: 68번, 100번, 200번 등
- 택시: 약 10분 소요
서울 센트럴시티 ↔ 순천터미널
약 3시간 30분~4시간 / 1일 20회 이상 운행
정원 내 셔틀 & 연계 이동
- 국가정원 ↔ 순천만 습지: 정원열차 또는 생태탐방길 도보 이용 (왕복 약 30분~40분 소요)
- 순천만 시티투어버스: 국가정원 포함 주요 관광지 순환 (유료/사전예약 가능)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커플 여행지: 감성적인 꽃길 걷고 예쁜 사진 남기고 싶은 분
- 가족 나들이: 유모차, 휠체어 이동 가능 + 넓은 쉼터 구비
- 힐링 여행: 조용히 걷고 자연과 대화하고 싶은 혼행러
2025년 봄, 꽃과 자연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순천만 국가정원으로의 여행을 강력 추천합니다.
철쭉,수선화,튤립,유채꽃등 봄꽃의 향연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어서
눈이 즐겁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계획해보세요!